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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왕망과 김일제의 후손은 한 집안 다시 쓰는 가야사⑧ 경기신문 2020.12.28 ▲ 송나라 홍적(洪適)의 [예속(隸續)]에 수록된 화상석 속의 휴도왕과 김일제,기도위가 김일제이다. ◇장남을 죽여버린 김일제 흉노 휴도(저)왕의 태자였던 김일제(金日磾)의 자는 옹숙(翁叔)이었다. 그의 장남은 김농아(金弄兒)였는데, 무제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신라 문무왕도 투후 김일제의 후손이다 다시 쓰는 가야사⑦ 경기신문 2020.12.21 ◇바닷 속에 묻힌 신라 문무왕 ▲ 문무왕 비문 하단석. 1961년 경주에서 발견되었다. 신라 제30대 문무대왕(文武王:재위 661~681)은 부왕 태종무열왕의 유업을 이어 고구려까지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을 달성했다. 또한 옛 백제 및 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한나라로 끌려간 흉노 태자 김일제 다시 쓰는 가야사⑥ 경기신문 2020.12.14 ◇흉노에게 공격당하는 한나라 ▲ 왕소군 초상, 내몽골 호화호특(呼和浩特) 왕소군박물원 중국에는 하서주랑(河西走廊)이라는 곳이 있다. 하서(河西)라는 약칭으로도 불리는데 주랑(走廊)은 복도, 또는 회랑 등을 뜻한다. 중국 감숙성(甘肅省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김수로왕은 흉노왕의 후손인가 다시 쓰는 가야사⑤ 경기신문 이덕일 2020.12.07 *문정창이란 역사학자 ▲ 민족영웅 곽거병. 중국 화가 소무융(蘇茂隆 )의 작품이다. 중국에서는 흉노를 꺾은 곽거병을 지금껏 칭송한다. 가끔 김해 김씨나 경주 김씨를 만나면 자신은 흉노의 후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. 이런 생각의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김수로왕과 진시황은 소호 김천씨의 후예다 다시 보는 가야사④ 경기신문 2020.11.30 ◇소호 김천씨를 지우려했던 사마천 ▲ 수구. 산동성의 공자 고향인 곡부에 세운 황제의 탄생지 기념릉이다. 옛 기록에 근거해서 송나라 진종 때 세웠다. 수구 바로 뒤가 소호의 릉이다. 사마천은 《사기(史記)》에서 소호 김천씨를 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김수로왕은 동이족 황제와 소호의 후손 다시 보는 가야사③ 경기신문 2020.11.25 ▲ 중국 산동성 곡부시 북부에 있는 소호의 릉. 소호는 중국에서도 모두 동이족으로 인정한다. 김유신 비문의 수수께끼 김수로왕은 수수께끼의 인물인데, 그 조상이 누구인가를 말해주는 기사가 『삼국사기』 「김유신 열전」에 있다. 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김수로왕은 어디에서 왔나? 다시 보는 가야사② 경기신문 2020.11.16 ▲ 나무곽(목곽)무덤(모형) 관 밖에 다시 나무로 곽을 설치한 무덤이다. *아주 구체적인 가락국 건국 사화 『삼국유사』 「가락국기」와 『삼국사기』 「김유신 열전」은 모두 김수로왕이 서기 42년 가야를 건국했다고 말하고 있다. 먼저 『삼국유사』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가야가 3세기에 건국되었다고 우기는 역사학자들 다시 보는 가야사① 경기신문 2020.11.02 *총론과 본론이 다른 따로국밥 역사학 ▲ 김해에 있는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합장릉 흔히 가야를 수수께끼의 왕국이라고 말한다. 경상남북도 일대에 가야관련 유적, 유물은 숱하게 널려 있는데, 가야사에 대한 체계적 기록은 부족한 …
[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] 일제 패전 이후에도 살아남은 황국사관 삼국사기 불신론 비판⑥ 경기신문 2020.10.26 ◇ 일제 패전 후에도 살아남은 황국사관 ▲ 학습원 대학 초기 학사. 일본 왕족, 귀족들을 가르치던 학습원대학 또한 황국사관의 원천이었다.스에마쓰는 패전 후 학습원대학에 재직하면서 황국사관을 계속 주창했다. 일제 식민사학은 19…
[이덕일 역사를 말하다] 보지도 못한 '해동고기'가 가짜라는 이케우치 히로시 삼국사지 불신론 비판(5) 경기신문 2020.10.19 ▲ 1927년 수리한 광개토태왕릉비, 김부식은 이 비를 보지 못했지만 시조 관련 내용이 흡사하다. ◇ 내물왕이 최초의 신라왕? 한국 강단사학의 이른바 태두(?) 이병도 박사가 ‘매우 존경할만한 인격자’라고 칭송한…